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이즈미 야쿠모 (문단 편집) == 그 외 == 국내에 번역된 이 작가의 책을 찾고 싶다면, '코이즈미 야쿠모' 라는 이름보다 귀화 전의 이름인 '라프카디오 헌' 으로 된 책이 많으므로, 이 이름으로 찾아 볼 것. 평상시의 인품은 어질고 상냥했지만 제대로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서워졌다고 한다. 이에 관련된 일화로, 불한당들에게 심하게 놀림을 당하던 끝에 결국 폭발해서 한 명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나머지 일당들을 위협하자 그들이 겁을 먹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냅다 도망쳤다고 한다. 당시 옆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들이 후에 술회하기를, '''"아버지가 그 정도로 무서웠던 적은 없었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같은 해 7월 허클베리북스에서 나온 고이즈미 야쿠모의 '골동기담집'은 당초 책의 띠지에 선전문구로 "'''일본 환상 문학의 전설적 명저'''"라고 소개했던 것을 최근 새로 만든 띠지에 "'''사실은 영국 작가 책입니다'''"라고 바꾸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결과 일본 소설이나 만화에 대해서도 파장이 끼칠 것을 우려해서 이같은 처방을 내린 것이라고.[[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62102|#]][[http://www.segye.com/newsView/20190806511950?OutUrl=naver|#]] 다만 고이즈미 야쿠모가 [[영국-아일랜드 관계|그냥 영국인도 아니고 아일랜드계 영국인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youtube(ncAscQBjl2g)] 2019년 8월 7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일본을 사랑했으나 일본인이 아니라고 차별당한 백인이라며 간략하게 소개했다. 실제로 [[도쿄제국대학]]이 [[나쓰메 소세키]]를 후임으로 내정하기 위해 무리한 재계약 조건을 내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일본에서 내쳐졌다"고 표현하는데, 실제로 그는 죽을 때까지 일본에 살았었으니 해당 앵커브리핑에서 '일본에서 내쳐졌다'는 말을 문면 그대로 '''일본에서 출국되었다(국외 추방되었다)'''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라기보다는 라프카디오 헌 자신이 사랑했고 귀화까지 했음에도 직장으로 삼았던 도쿄제국대학 교수직에서 물러나는 과정에서 "그는 일본인이 아니"라는 이유가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앵커브리핑에서는 이 부분에서 일본의 문학평론가 겸 소설가인 세키가와 나쓰오가 스토리를 쓰고 [[다니구치 지로]]가 그림을 맡은 만화 <[[도련님의 시대]]>(한국에는 세미콜론에서 5권까지 정발)에서 도쿄대학 문과대 학장 이노우에 데쓰지로가 고이즈미 야쿠모에게 "옛 일본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죠. 개인의 취미라면 상관없지만 저희 일본인들은 당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옛 껍질을 벗어버리고 서구를 따라잡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포에게서 배울 수 있다면 동포에게서 배워 한시라도 빨리 외국인 교사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것이 저희의 꾸밈없는 속내입니다.'''"라고 한 대사가 인용되어 있다.] 그가 느꼈을 충격이 일본에서 실제로 국외추방당한 것 이상으로 컸으리라는 의미로써 손석희가 '내쳐졌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한국의 경우에 빗대자면 한국에 귀화한 외국인 교수가 외국어 학과의 교수로 임명되었는데 교수직에서 물러나는 과정에서 "'''아무렴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 동포에게 교육을 받아야지'''"라는 소리를 들은 것과 같으니까. 일본이 좋아서 귀화까지 한 사람이 일본 현지인으로부터 듣기에 결코 좋은 소리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